데이터베이스란 여러 응용 시스템(프로그램)들의 통합된 정보들을 저장하여 운영할 수 있는 공용 데이터의 집합으로, 효율적인 관리와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데이터의 저장, 검색, 갱신)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관리하여야 하고, 데이터 집합들끼리 연관시키고 조직화 되어야 한다. 물론 데이터의 누락을 방지해야하며, 중복도 제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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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베이스의 특성
1. 실시간 접근성
-> 사용자의 요구를 즉시 처리할 수 있다.
2. 계속적인 변화
-> 정확한 값을 유지하려고 삽입, 삭제, 수정 작업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수 있다.
3. 동시 공유성
-> 사용자마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므로 동시에 여러 사람이 동일한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4. 내용 참조
-> 저장한 데이터 레코드의 위치나 주소가 아닌 사용자가 요구하는 데이터의 내용, 즉 데이터 값에 따라 참조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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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데이터 베이스는 파일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어 왔다.
파일 시스템은 서로 다른 여러 응용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능에 맞게 데이터를 각각 저장하고 관리했는데, 각 파일에 저장된 데이터들은 서로 연관성이 없어 데이터의 중복과 누락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데이터베이스의 목적과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즉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조건을 만족하고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은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이라고 불리우며,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조작과 관리를 극대화한 시스템 소프트웨어이다.
이러한 DBMS의 장점으로는 데이터 중복이 최소화되고, 데이터의 일관성 및 무결성이 유지되며 데이터 보안 또한 보장된다는 것이지만, 운영비가 비싸고 관리가 복잡하며 부분적 데이터베이스 손실이 전체 시스템을 정지시킨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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